[의경제경曰]: 2012~2015년의 Biodrug들의특허 만료는 바이오의약품 성장과 보급의 커다란 기회의 시기가 될것이다. 현재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연구 분야에서 가장 선두에 서있는 LG생명과학 등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먼저 언급한 기사의 신약 개발감소와 NCE의 감소 그리고 Bio drug시장의 잠재력등이 모두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바이오 시밀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
하나대투, 신약개발 고갈 합성법으론 한계 | |
입력 2009.11.10 09:2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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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증권사가 국내 제약사들이 바이오 시밀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눈길을 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9일 보고서를 내고 "제약사들의 미래 성장동력은 바이오 시밀러"라고 규정하고 그 첫번째 이유로 합성 신약의 고갈을 제시했다. 조 애널은 "화학적 합성 방법을 통한 신약개발이 고갈되면서 제약업체들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디"며 "따라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시밀러의 필요성을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이유로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강조했다. 조 애널은 "2015년 세계 바이오시장은 1,500억달러까지 성장하는 고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며 특히,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대형품목들의 특허만료 시한이 2012년~2015년 사이에 대거 집중되어 있음에 따라 관련된 바이오 시밀러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창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여기에 개량된 바이오 시밀러들의 출현으로 환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애널은 "기존의 바이오 의약품들이 치료비용이 비싸고 치료방법이 까다로워 정부 재정에 부담이 되고 환자입장에서도 치료기회가 많지 않은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미래에 바이오 시밀러의 탄생이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면서 거대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윤정 애널은 "한국의 바이오 신약 개발의 역사는 짧고 초기단계에 있는 게 사실이지만 향후 바이오 시밀러 시장의 미래 성장성이 크다라는 점에서 한국업체들도 반드시 도전하고 준비해야만 하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바이오 시밀러는 신약개발에 준하는 연구개발비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따라서 국내 기업의 성공요건으로는 바이오 기술 전문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 및 자금력이 우수한 대그룹과의 제휴 등이 필요하고 특히, 개발의 타겟을 향후 경쟁이 심화될 바이오 시밀러 시장보다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개량바이오 신약에 우선적으로 진입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피력했다. 한편 현재 바이오 시밀러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 국내 업체로는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셀트리온, 이수앱지스, 제넥신, 마크로젠, 한올제약 등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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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기자 sangjpark@mmkgrou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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