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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경영

Evergreening strategy란?

의경제경 2008. 6. 27. 16:51

최근 Pfizer社의 Lipitor의 특허 관련 소송과 관련하여 Evergreening 전략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이에 대하여 매우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vergreening strategyStacking strategy라고도하며, 특허 관련 전략으로 제품의 수명 주기(PLC)를 연장시키는 기법입니다.

Original 제품을 개발한 제약사는 해당 제품에 대하여 multiple patent application을 하여, Generic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진입 장벽을 만드는 기법입니다.

즉, dosage, method of use, metabolism 등을 다양한 aspect에 대하여 특허를 걸어놓아, 그 중 한 특허가 만료된다 하더라도, 다른 특허가 작용하여 generic penetration을 저지하게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Evergreening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Pfizer社의 Norvasc라고할 수 있습니다.

Norvasc의 generic name은 Amlodipine besylate로 Amlodipine molecule의 특허만료 이후에도, besylate salt의 특허가 계속 남아, generic 제품의 출시를 저지하여 한국에서는 Amlodipine에 다른 염기(말레이트 염기 등)를 이용한 개량 신약의 형태로 generic 제품이 출시되어 market erosion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다국적 제약사인 original manufacturer들은 제법특허 등 다양한 부분에 특허를 신청하여, generic 제품의 시장 진출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제약 산업의 특수성상 R&D 비용이 막대하게 투여되는 점을 가만할때, 특허 보호 전략을 통한 PLC 연장은 기업의 비용 감소 및 수익증대에 유용한 잔략이라할 수 있습니다.

 

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