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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의사와 비디오로 상담하는 기능 선보인다

의경제경 2014. 10. 13. 12:53

Google, Vidyo, Skype 등 원격진료 서비스를 이미 하고있거나 잠재적으로 할 회사들. 웹기반인 이서비스가 국내기업들이 준비중인 서비스보다 대중적일것으로보인다만, 한국의 거주밀도상 그리고 한국이 생각하는 의료라는 특성상 진료예약이나 안내, 견적상담등의 보조도구에 머물듯하다.

 

구글 Google은 아래 기사 내용 대로 원격진료에 대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doctor video

Vidyo사가 지원하는 TeleMedicine 솔루션...이회사는 이미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Healthspot1.jpgReach2-500x334.jpgRubbermaidDoctor-400x778.jpg

 

Doctor on Demand: 모바일 앱 기반으로 유료 서비스로 주요 질환에 대해 상담 기능 제공. 의사와 예약 자체가 어렵고 문턱이 높은 미국에 적합한 형태 (1회 상담비만 미화 40달러로, 4만원 이넘는 돈을 지불하는 상담~)

Doctor on Demand - screenshot thumbnailDoctor on Demand - screenshot thumbnailDoctor on Demand - screenshot thumbnail

 

그 외 서비스들 (의사 상담 서비스 및 예약 솔루션)

http://www.doctorspring.com/ --> 20명의 의사가 서구권을 중심으로 온라인에 준비되어 있는 사이트이나 아직 문자상담-게시판 수준

http://www.askdoctor247.com/ --> 역시 게시판 수준

https://www.healthtap.com/topics/talk-to-a-doctor-live-online-for-free --> 상동

https://www.askthedoctor.com/ --> 상동

미국 Zocdoc, 아시아의 DocDoc는 예약 서비스는 대표적인 진료 예약 솔루션 (닥닥은 의료관광 기능- 싱가포르-홍콩-한국-말레이시아)

병원 문턱이 높아 예약이 쉽지 않고, 사보험 체계의 보편화로 병원별로 가입 보험사가 다른 경우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https://www.docdoc.sg/

구글, 의사와 비디오로 상담하는 기능 선보인다

 

몸이 아프거나 어떤 병의 증상등이 나타나면 누구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해 깊은 근심에 빠지게 되거나 상황을 악화 시킬 수도 있는 등 부작용이 많다. 구글이 이런 문제점을 완화 하고자 의사와 비디오 채팅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어떤 증상에 대해 검색하면 구글이 이를 감지해서 “Talk with a doctor now (의사와 지금 상담하세요)” 라는 옵션을 제공하여 의사와 바로 연결시켜 준다. 예를 들어 ‘knee pain (무릎 통증)’ 과 같은 검색어가 이에 해당한다. 구글은 이 기능을 당분간 실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그 기간 동안 의사 상담에 드는 비용은 구글이 부담한다.

tN insight: 구글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 어떤 형태로든 과금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의 커다란 사회 문제중 하나인 의료개혁에 구글이 노력하고 있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 실리콘 밸리에는 이와 비슷하게 의사와 환자를 앱으로 연결해 주는 스타트업들도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성인의 약 15%는 의료 보험이 없는 상태로, 이들의 상당 수는 웬만한 병의 증상이 와도 높은 의료 비용 때문에 의사를 만나지 않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