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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시장 동향

2012년 GSK, 로슈 그리고 화이자 순으로 순위 재편성 가능

의경제경 2008. 11. 13. 00:44

 

2012년 화이자 3위 추락‥GSK, 선두 등극 전망
세계 제약시장 판도변화 임박


 

2012년까지 세계 제약시장과 톱 10 제약사에게 중요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제약산업 정보 제공업체인 URCH Publishing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2012년까지 화이자를 제치고 선두에 오를 전망이다.

보고서는 현재 선두인 화이자가 2012년 순위에서 3위로 밀려나고 GSK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로슈,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등의 순으로 예상했다.

화이자는 2007년 시장 점유율 6.2%를 차지했으며 GSK는 5.4%, 로슈는 4.3%였다.

2007년 톱 10 제약사의 매출은 2840억달러로 전체 7120억달러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했다.

세계 제약시장은 2012년 9290억달러로 연간 5.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7년 10대 제약사 중 2개 업체만이 향후 5년 간 전체 제약시장의 성장률을 넘어설 전망이다.

로슈는 연간 6.2%, 노바티스는 6.1% 성장을 예상했다.

보고서는 존슨앤존슨(J&J), 머크는 4년 간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추정했다.

세계 제약시장은 1999~2007년까지 연간 10%의 성장률을 유지했다.

2007년은 신약의 강력한 매출, 중국 등 신흥시장의 고성장 등으로 10.7% 성장했다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님의 기사를 인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