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산업 이기에 R&D에 들어가는 비용이 천문학적입니다. 특히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므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전임상-임상시험을 거쳐서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습니다. 의료기기는 상대적으로 임상시험 피험자수가 적고, 개발 기간이 짧지만(그 만큼 PLC로 짧음) 의약품으 경우 인체에 직접 경구, 주사, 흡입되어 대규모 임상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그 만큼 투여되는 비용이 상당하고 중간에 안전성이나 효과 문제로 Drop하게되면 엄청난 비용이 매몰됩니다. 이에 승인된 의료기기나 의약품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지켜서 투여된 시간과 비용에 대한 그리고 사업에 대한 안전장치를 걸어두지 않으면, Free Rider들의 복제품 제조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자! 오늘은 특허에 대해 알아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