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압기 시장은 2018년 7월부터 국민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시장입니다. 기존에 양압기 가격 만 약 200만원 정도 하고, 별도의 소모품 비용도 들어가던 제품을 수면무호흡증 진단 후 [처방 임대]를 받을 경우 2022년기준 본인 부담금 약 1만9천원에 양압기는 물론 필터와 마스크와 같은 소모품들 까지 모두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시장의 주요 Player는 필립스(Phillips)와 레즈메드(ResMed) 입니다. 그런데 2021년 4월 26일, 필립스는 당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 일부 제품에 적용된 부품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한 후, 잠재적 위해가 있다고 결론 내리고, 같은 해 6월 14일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