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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리더십] HBR 연봉이 높아도 회사를 떠나는 직원들

의경제경 2022. 7. 29. 11:41

연봉이나 복지가 좋아도 직원들이 늘 불만인 회사들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당근과 채찍이론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리더십 모델에 대해 잘 정리한 Article을 같이 나눕니다.

하지만 업무에 대한 보상은 기본이고, 당연히 적절한 보상 없이는 동기부여가 어려운것은 기본으로 하되, 당근이나 채찍만으로 부족한 동기부여를 어떻게 할것인가로 이해해야 할것입니다.

보상없는 업무몰입과 성과는 직원에게는 허무함을 줍니다. 민간 영리 회사는 서로 모여서 일해 매출과 이익을 내고 그 결과로 급여를 받기위해 모였으니 일에대한 적절한 보상이 없으면 동기부여 자체는 성립되지 않겠지요.

보상체계에 더해 장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몰입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 재미, 이해도, 그리고 회사와 리더의 인정과 칭찬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기사의 Key Message 입니다.

 

"Carrot versus stick approach for motivation: key concept that motivation is less about employees doing great work and more about employees feeling great about their work.  To motivate your employees, start by sharing context about the work you’re asking them to do."

 

단지 시키는 업무가 아니라 업무의 배경과 상황을 공유하고 이해시킨후 본인의 역할이 무엇이고 어떤기여를 하는지 이해시키는것 실재로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리자/리더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업무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큰 맥을 보고있어야 하고,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에게 위임한 자세한 업무도 그 디테일을 이해하고, 가이드해 줄 수 있어야합니다. 

특히나 요즈음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다시 공부해도  몇년 지나면  기본적인 경영 이론은 backbone으로 유지되지만, 새로운 트렌드의 정보/이론/경영기법 들이 계속 나오므로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당연히도 직원들은 관리자가 실력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과거와 같이 권위로 이들을 이끌어가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Far more powerful is your commitment to recognizing and acknowledging contributions so that employees feel appreciated and valued."

 

그래서 직원의 역할과 기여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때 본인도 그에 대한 평가에 대해 이해하고 수렴하는 정도가 더 높아집니다.

 

Put away the carrots and sticks and have meaningful conversations instead. [HBR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