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시장 동향/바이오의약산업전망
희귀질환 치료와 바이오 의약품
의경제경
2008. 12. 6. 08:08
[의경제경 曰]: Orphan drug으로 희귀의약품 센터에서나 구할 수 있던, 희귀병 치료제가 향후 제약업을 선도하리라는 점이 놀랍다.
희귀병 제품은 그 동안 특정 분야에서 Specialty niche market을 개척해온 몇몇 회사에서 연구개발 되었는데, MPS의 Hormone replacement therapy 치료제를 생산하는 Genzyme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일 것인데, MPS같은 경우 전체 환자수도 적고, 이 병을 다루는 의사수 역시 소수인데다가 별다른 치료 대안이 없기 때문에 개발과 함께 유일한 치료제로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선택약이 된다. 따라서 일정 환자 Pool만 갖춰지고 보험 및 가격이 보장된다면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일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이 분야에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인도적인 문제이다.
신약이 유일한 치료 대안이고, 질환이 환자가 고통받는 희귀병 이기때문에 인도주의적인 마인드 없이 상업적으로만 접근한다면 제약사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공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제약업이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높은 윤리의식을 요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이다.
세계 제약시장 차세대 대안은 '희귀질환'
[출처: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12/01 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