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경영

Marketing vehicles in pharma industry

의경제경 2008. 6. 20. 03:32

Marketing vehicles in pharma industry: 방법상의 제한과 이유

 

제약산업은 다른 산업과 다르게 정부 정책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 산업이고, 의료분야는 공급자와 소비자간에 정보의 비대칭성이 매우크기 때문에 미국 등을 제외한 맣은 국가들에서는 DTC를 금지시키고 있으며, 한국 역시 그러한 국가들중 하나이다.

따라서 마케팅 도구가 다른 소비재 산업과 달리 다양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처방 의약품을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 의사 그룹을 대상으로한 마케팅이 주류를 이루며, 환자 대상의 조심스러운  Indirect communication으로 환자 강연등이 진행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의료는 공공재의 성격이강하고, 매우 높은 윤리의식을 원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Ethical issue가 제약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다. 현재 많은 회사들이 이 부분을 반영하여, 처방권을 지닌 의사 그룹에게 의약 정보 등을 제공하는 채택하고 있으며, 그 세부 방법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를 든다면, Seminar, symposium, setellite symposium, investigator's meeting, slide developemnt meeting, advocate meeting, KOL meeting, round table meeting, journal review, academy 등 ethical하고 의료인에게 의약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다양한 tool을 이용하고있다.

 

이와같이 제약 분야는 마케팅 수단이 제한되어 있기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거의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약 분야에 특화된 시장조사회사들 (예를 들면, TNS, Synovate, AC Nielson, IMS 등)을 이용하여 시장 조사 역시 진행되기 때문에 제품 프로필 자체와 자본력 그리고 경영진 및 마케터의 의사 결정이 제품 성패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온라인 매체를 통한 의료 정보의 보급이 Medical knowledge로 무장한 새로운 소비자층을 낳고있지만, 여전히 의사와 환자간에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고, 의사 고유의 처방권은 중요하기 때문에 제약사 마케팅의 주요 Target은 Physician들이며, 정보 및 지식 제공을 목적으로하는 마케팅 도구의 개발은 계속될 것이다.